비욘드 러브(Kisna, 2006)

1930년대 식민지였던 인도. 국가간, 계급간의 무차별 폭력이 곳곳에 널려있는 한편 그 속에서 피어난 남녀간의 사랑은 그 어느때보다도 애틋하고 위대했던 시기이기도 하다. 인도의 순수한 청년 키스나와 영국의 아름다운 아가씨 캐더린의 사랑은 영국 식민시대라는 인도의 역사적 사실과 문명의 때를 묻지 않은 드넓은 […]